# 찻잎 채취시기와 품질에 의한 분류
명(明)나라의 장원은 『다록(茶綠)』에서 "차를 따는 철은 그 때가 귀중하다.
너무 이르면 맛이 온전치 못하고 늦으면 신령스러움이 흩어진다"고 하였다.
차는 일찍 딸수록 전질소 함유량이 많아서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.
① 잎을 따는 시기에 따른 구분
봄차 첫물차 : 양력 4월 하순(곡우)∼5월 상순
두물차 : 양력 5월 하순∼6월 상순
여름차(세물차) : 양력 6월 하순∼7월
가을차(끝물차) : 양력 8월 하순(처서)∼9월 상순(백로)
② 찻잎의 여리고 굳은 정도에 따른 구분
# 세작(細作,上雀)
곡우∼입하경에 딴차로 잎이다 펴지지 않은 창과기만을 따서 만든차다
우리나라의 곡우 5일전에 딴 것을 작설차라 한다.
중작(中雀, 보통차
)
잎이 좀 더 자란 후 창(槍)과 기(旗)가 펴진 잎을 한두 장 함께 따서 만든 차로
일명 명차(銘茶)라고도 한다.
하작(下雀, 거친 차)
중차보다 더 굳은 잎을 딴 것으로 조차(粗茶)라고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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